top of page

Never Give Up

  • Writer: 황선웅 (Isaac)
    황선웅 (Isaac)
  • Mar 27, 2024
  • 2 min read

사순절이 어느새 저물고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3/16)이 40일 중 28일 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신약 통독도 어느새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끝내고 바울서신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기간 상으로도 또 분량 상으로도 2/3 지점에 와 있습니다. 거의 끝에 와 있는 것은 감사하지만, 긴 여정에 지쳐 길 옆에서 잠시 쉬고 계신 분들도 보이고, 아예 경주를 포기한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한 분도 포기하지 않으시도록 몇 가지 격언들을 나눕니다. 


ree

“Most of the important things in the world have been accomplished by people who have kept on trying when there seemed to be no hope at all.” — Dale Carnegie

“이 세상의 중요한 일의 대부분은 소망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도전했던 이들이 이룬 것들이다.” — 데일 카네기


“It ain’t over till it’s over.” — Yogi Berra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 — 요기 베라


”Winners never quit, and quitters never win.” — Vince Lombardi 

“이기는 사람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 — 빈스 롬바르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 말이 남았습니다: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말이다.“ 


몇몇 교우들과 함께했던 다이어트 챌린지가 지난 월요일에 끝났습니다. 저는 운동은 많이 못 하고 끼니를 줄였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레귤러 코크는 1월 1일에 한 캔을 마시고 올해 전혀 마시지 않았습니다(부활의 주님과 다시 한 캔을 마시려 합니다). 1월 중순까지 탄산의 유혹이 심했고 그 이후로는 괜찮았었는데, 다이어트 챌린지가 끝난 이번 한 주간, 콜라를 마시고 싶은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강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한 캔 정도야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자 할 때 우리는 여러 핑계를 만듭니다. 몸이 힘들다… 삶에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겹친다… 너무 바쁘다… ‘안 그래도 힘든 데 더 나를 힘들게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바로 그때가 우리의 의지를 증명할 때입니다.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걸어 갑시다. 종점이 멀지 않았습니다.

Recent Posts

See All
찰리 커크 암살, 신앙적 반응, 순교의 의미

지난 2주간 미국 사회 전체는 극렬한 분열로 나뉘었습니다. 찰리 커크의 죽음 이후 정치와 종교계가 보인 반응 때문입니다. 보수 정치권과 기독교계는 찰리 커크를 자유민주주의의 영웅으로 또 순교자로 추앙하는 한편, 다른 입장을 가진 이들은 커크가...

 
 
 

Comments


@All Rights Reserved. 2023.

bottom of page